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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수백 의정부장암점 24시간 국밥집, 카페처럼 깔끔한 돼지국밥 맛집! 진짜 커피까지 가능

정haroo 2025. 7. 29.

장암역을 자주 지나쳐 다니는데 유난히 눈에 띄는 곳이 있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에 카페인지 식당인지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24시간으로 운영되는 돈수백 돼지국밥 전문점이더라고요.^^
 
보통 국밥집하면 허름하고 오래된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곳은 카페같이 멋스럽게 꾸며져 있는 식당입니다. 실제로 1, 2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 식사하고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장암역-돈수백식당-늦은밤의-식당외관모습
돈수백 의정부장암점

 
24시간으로 운영되어 늦은 밤 야식이나 가족들의 식사 장소로도 주변에선 이미 인기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깊은 맛이 끝내줬던 돈수백(돼지국밥 정식), 돈탕반(돼지국밥)을 먹고 왔는데 식당정보와 음식의 솔직한 맛 후기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돈수백 의정부장암점 위치, 영업시간, 주차 및 기본 정보 총정리

돈수백-의정부장암점-늦은저녁에도-식당내부에-식사하는손님많음
돈수백 의정부장암점 내부
장암역-돈수백식당-돼지국밥한그릇-국밥속에서-숟가락으로-건져올린-고기가많음
돈탕반 (돼지국밥)
항목 정보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01 1층, 장암역 1번 출구에서 295m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전화번호 0507‑1326‑0134
주차 매장 앞·옆 야외 주차장 (약 10대 이상 확보, 주말엔 주차 요원 안내 있음)
참고사항 - 1층은 식당+무인카페, 2층은 독립 카페 공간
- 혼밥석, 가족 테이블 등 깔끔하고 넓음
- 셀프 반찬바, 태블릿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 제공
 
돈수백 의정부장암점은 장암역에서 도보로 2-3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커다랗고 깔끔한 건물이 눈에 띄고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던 시간이 밤 9시를 넘었는데도 돈수백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2명이었지만 1인석에 앉아 식사 하게 되었는데, 앞뒤로 자리가 넉넉해서 오히려 나란히 앉아 식사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1층에는 식사후 무인카페 이용, 2층은 또 다른 곳으로 커피만 마실수 있는 독립 카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돈수백정식(돼지국밥정식), 돈탕반(돼지국밥) 실제 먹은 솔직 후기

장암역-돈수백식당-돼지국밥한그릇-국밥속에서-숟가락으로-건져올린-고기와-다진파가많음
돈수백 (돼지국밥정식)

 

 

 

장암역-돈수백식당-돈수백정식의-수육이-뜨거운물에-끊고있음장암역-돈수백식당-밑반찬들-배추김치-깍두기-무말랭이-부추무침-간장-국수사리2개
돈수백 (돼지국밥 정식의 수육)과 밑반찬들

주문한 메뉴는 돈수백 (돼지국밥정식)과 돈탕반 (돼지국밥)입니다.
 
돈수백은 돼지국밥과 함께 수육을 따로 주십니다. 따뜻하게 유지하며 먹을 수 있도록 알코올램프와 함께 서비스해 주시는 것이 참 좋더라고요.
 
돼지국밥은 잡내가 나면 먹기 어려운데, 전혀 냄새없고 깊고 뽀얀 국물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따뜻하게 속이 풀리는 기분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국밥 안에 고기양도 무척 많았는데 간장소스나 무말랭이와 곁들여 먹으니 간이 딱 좋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깍두기와 부추무침 등을 국밥에 넣어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감칠맛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돈수백 의정부장암역 이용

장암역-돈수백식당-흰쌀밥과-뽀얀국물이-우려난-돼지국밥한그릇

 
24시간으로 운영되는 식당이라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점이 참 좋습니다.
 
심야에 깔끔하게 한 끼 하고 싶은 분, 부모님과 아이들과의 외식 한 끼, 돼지국밥이 처음이시거나 혼밥 하실 분, 깔끔한 돼지국밥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평소 국밥 양이 많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단품메뉴를, 푸짐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께는 정식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식사 시간이 아니어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식사를 하시고 1층 무인 카페나, 2인 독립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 디저트까지 해결됩니다.
 
 
 


 
 
 
일하고 무더위에 지쳐 남이 해준 밥이 그리웠을 때 찾았던 '돈수백 의정부장암점'이었는데요.
 
"입맛이 없어."  "배가 안 고파." 를 외치며 식당에 들어섰는데 음식을 받아 든 순간 정말 코 박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밥 하면 오래되고 조금은 허름한 식당이 연상되는데 , 카페처럼 고급지고 깔끔한 곳에서 식사하니 대접받는 기분이더라고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날, 또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 깊고 진한 돼지국밥으로 몸보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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