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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3

분양받아 입주한 신축아파트의 하자 신청과 보수 받는 과정 정확히 3개월 전 신축아파트에 입주하였습니다. 코로나 때 분양받아 지어진 아파트는 자재비가 많이 올라 부실하게 지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TV와 유튜브에서는 전국 각지의 분양받은 아파트들의 중대하자 제보가 끊임이 없었지요. 화면에서 보이는 신축아파트 내부에는 곰팡이가 피어있고 공사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흉물스러운 모습들, 비가 오는 날은 지하주차장의 홍수까지 너무 불안하고 참혹했습니다. 혹시 우리집도 저러면 어쩌나 입주를 기다리는 2년간 무척 걱정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입주시작 3개월전 사설 하자업체 선정 및 접수 이사는 24년 10월에 했고 건설사에서는 정확히 입주 3개월 전부터 하자체크를 할 수 있도록 아파트에서 열쇠를 내어줍니다. 미리 건설사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프/일상다반사 2025. 1. 6.
어깨와 목이 아플 때 병원보다 한의원에 찾는 3가지 이유 겨울이다 보니 운동량이 많이 줄었어요. 요즘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목부터 허리까지 항상 뻐근해요. 스트레칭이라도 하려고 좀 움직이면 우두둑 뼈에서 소리도 납니다. 전에는 병원에 가곤 했어요.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자세로 작업에 몰두하다 생긴 내가 아는 뻔한 통증이지요. 하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기위해 엑스레이를 찍고 필요에 따라 추가 진료를 받은 후 물리치료를 받고는 했습니다. 주사와 침에 대한 공포가 있었지만 지금은 침을 맞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고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어 종종 한의원을 찾고 있습니다.  1. 심리적 부담이 적은 한의원 병원은 가는것이 조금은 꺼려집니다. 사실 무섭다는 말이 더 정확한 거 같아요. 뼈가 상했다거나 심각한 통증이 있었다면 당연히 병원에 가는 것이 .. 라이프/일상다반사 2025. 1. 4.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책과 클래식을 즐길수 있는 의정부 음악도서관 요즘 도서관은 다양하게 즐길거리들이 많아졌어요. 지식을 쌓고 생각을하고 알지 못했던 것을 배우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공간이지요. 여행을 가거나 낯선 지역에 갈 기회가 있으면 박물관과 시장 그리고 도서관은 꼭 들르곤 합니다. 그 곳 분위기를 느끼고 몇장이라도 글을 읽고 나오면 그때 느꼈던 생각과 감정이 오랜시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되더라고요. 의정부 발곡역 바로앞에 음악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앞으로는 작은 공원이 있어 반려견들의 산책코스와 어르신들의 담소장소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수 있는 장소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도서관 이용 후 자연을 느끼며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항목내용위치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280 (신곡동 724-1)운영시간화~목 10:00~21:00 토.. 라이프/일상다반사 202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