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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방법, 내가 놓쳤던 5가지 깨달음”

정haroo 2025. 7. 25.

" 요즘 왜 이렇게 불안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걸까? "

 

항상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좋아질 거야...라는 믿음으로 살았는데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미래의 행복을 어떻게 확신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처럼, 노력하고 찾지 않으면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유튜브 "이연"  - 여러분은 오늘을 살고 있나요? -

 

인생을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근 나만의 작은 즐거움을 하나씩 찾으며 행복을 발견해가고 있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었던 행복의 5가지 순간들을 이야기해보려 해요.

밤산책의 위로, 소확행이 필요할 때

석양이지는하늘-불빛이켜진-아파트건물뒤로-길게이어진-산등성이

 

밤에 산책하는 일은 힐링이 될까? 누군가 묻는다면 확실히 기분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대답합니다.
 
하루의 피로가 밀려올 때, 말없이 남편과 손을 잡고 동네를 걷기 시작했어요.
 
여름이지만 어둠이 내린 길에는 바람도 불고 조용해서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낮에 고민하고 힘들었던 일들도 어느새 작게 느껴지고 억눌렸던 감정도 스르르 풀리기도 합니다.
 
잠이 오지 않아 불면증을 겪고 있거나 생각의 꼬리에 잡혀 괴로우시다면 핸드폰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 걸어보세요.

 

밤산책의 걷는 행동이 생각보다 훨씬 마음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도파민 과잉 시대, 글쓰기와 독서로 나를 지키는 법

흰테이블위에-올려져있는-책5권-도미노-나는나와산다-가난해지지않는마음-딱한번만이라도-돈지랄의기쁨과슬픔
요즘은 짧고 강한 자극의 영상들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틱톡, 릴스, 쇼츠 같은 것들에 익숙해지다보니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진짜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것을 "도파민 중독" 이라고 합니다.
 
 
그걸 끊어보고 싶어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하기 시작했어요. 한달에 몇 권의 책을 읽고 장문의 멋진 글을 쓰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아주 짧게 하루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거나, 잠을 자기 전후로 좋아하는 책을 몇장씩 읽고 있는데 하루하루 쌓이다보니 즐거운 일상이 되었어요.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핸드폰 메모장에라도 간단히 글을 써보세요.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감정과 생각을 알고 메모하는 것으로도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챙기는 일, 내가 가장 따뜻해지는 순간

투썸플레이스매장-테이블위-아메리카노-라떼-베이글-크림치즈-고구마바
에너지가 부족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었어요.
 
40대가 되고 어느새 내 주위에는 가족들,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 몇몇 지인들과 안부를 묻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표현하고 감정을 전하며 지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께 매일 안부를 묻고 친구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고 소소하지만 선물도 보내고 있습니다.
 
'잊지 않고 있다는 신호' 를 주는 것으로 저의 마음이 전달하는 과정이 참 행복하더라고요.
 
누군가를 웃게 하고 작은 표현으로 감동받는 모습에서 제가 더 큰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 일상의 재충전법

푸른하늘-연둣빛나무가풍성한-산등성이-잔잔한호수-길게이어진호수둘레길
언젠가부터 해외한달살기가 유행이잖아요?
 
저는 사는 곳을 벗어나 가까운 여행지만 가도 큰 위로가 될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적한 숲길이나, 파란 바다, 현지 시장이나 도서관 또는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멀지 않아도 자연을 바라보고 현지 음식을 맛보고 낯선 곳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나를 놓아보는 것도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하루를 바꾸는 아침루틴, 행복은 리듬을 탄다.

유튜버-에일린요가-수업장면

 

시작하는 아침시간의 루틴이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좌우하더라고요.

 

저는 눈을 뜨자마자 침대를 정리하고 요가와 명상을 하며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식단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후에 일과를 시작하고 있어요.

 

별것 아닌것 같은 평범한 루틴이지만 이것이 나를 다시 일으켜 주더라고요.

 

한없이 늘어지거나 무기력해지지 않고 긍정적은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 마음이 평화로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해요.~~

 

같은 경험으로도 사람에 따라 느끼는 감정이나 표현의 방법이 다 다르잖아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물과 사건과 일과를 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찾을 수 있더라고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즐거운 이벤트가 많아도 내가 그것을 행복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불행이잖아요. 

 

일상에서 작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나만의 행복 포인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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