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삶이란 무엇인가 : 어떤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살까
코로나 때 유튜브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먹방, 여행, 일상 브이로그 본인의 생활을 영상에 담아 돈을 번다고??
코로나로 인한 모임제한과 외출통제 등으로 소상공인들은 생계가 어려워져 생업을 접어야 했고 직장인들도 경기가 어려워지자 본의 아니게 퇴직을 해야 하는 살얼음판 같은 시기였지요.
그런데 어딘가에 메여 일하지 않고 본인을 브랜드화 시켜서 은퇴나 퇴직 없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 나도 한번쯤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인가
디지털노마드란? 말 그대로 디지털 장비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터넷 하나로 개인이 어디서든 돈을 벌어 생활할 수 있는 삶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세상에... 인터넷만 된다면 전 세계 어디서나 나의 업무가 가능하다고??
다지털 기술이 좋아지고 인터넷이 가능해지니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이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팔며 새로운 삶의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직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미니멀 유목민"입니다. 한일 연상연하 부부인데요. 집도 없고 최소한의 짐만 챙겨 전 세계를 다니며 일하고 여행하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계신 분들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화나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혜로운 모습이 참 본받고 싶더라고요. 여행정보나 일상, 미니멀라이프를 유튜브에 올리는 대표적인 디지털 노마드입니다.
| 디지털 노마드 직업군 |
| 유튜버 온라인 비즈니스 IT 개발자 번역가 콘텐츠 크레에이터 프리랜서 기자 여행작가 |
보통 디지털 노마드는 프랜랜서의 개념인데요 1인 창작자인 만큼 더 큰 책임감과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꾸준히 성장한다면 나의 일을 하는 기쁨과 보람은 배가 될 것입니다.
주변을 보면 우여곡절을 겪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친구들이 오래가고 성공하더라고요. ^^
저도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병행하고 있고 점점 확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삶, 현실과 이상과의 차이
아침은 일본에서 라면을 먹고 저녁은 중국에서 북경오리를 먹으며 돈을 벌고 여행을 일상으로 사는 것.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요.
영상에서만 보는 그들의 삶은 동경할 만큼 달콤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디지털 노마드의 생활이 나의 성향과 적성에 잘 맞는지 생각해 봐야겠더라고요.
경제적 안정이 되기까지는 쉽지 않은 여정일 테고 무엇보다 본인 관리가 중요하니까요.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노력과 수익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20~30대에 강북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매일 출퇴근하는 것이 일하는 것만큼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지요. 요즘은 본인을 오픈하지 않아도 브랜드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많더라고요.
책을 읽고 글 쓰는 것이 좋아 처음 시도한 것이 블로그입니다. 나를 홍보하고 내 글을 공식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아직은 어색합니다.
디지털 노마드까지는 아니어도 프리랜서로 집에서 경제 활동하는 전문작가가 되어 보길 소망하며 오늘도 열심히 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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