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SNS에서 유명한 맛집추천 :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윤셰프 정직한제빵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이지만 통창으로 보이는 논밭뷰의 정겨움과 감성이 넘치는 곳입니다.
기능장 제빵사님이 갓 만든 인생빵으로 유명하며 쾌적하고 아늑한 실내내부는 티타임을 갖거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눈덮인 논밭뷰를 감상하며 즐기는 갓 구운 빵과 커피
우연히 찾은 힐링공간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항목 | 내용 |
주소 | 경기도 양주시 광사로 158 |
전화번호 | 031-846-4756 |
영업시간 | 10시 ~ 22시 영업 |
주차 | 무료 |
우연히 드라이브 하다 멋진 외관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들려본 카페였습니다.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었는데 차들이 가득 차 있었고 빵을 고르는 이들의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직접 빵을 만드는지 버터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한쪽벽면에 붙어 있는 수많은 상장들을 보니 전문가가 제대로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갓 구운 빵과 고소한 커피

케이크와 구움과자 그리고 전통빵과 건강빵 등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맛도 모양도 모두 맛있어 보여 고르는데 한참 걸리겠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빵은 3,000원 ~ 7,000원, 조각케이크는 7,500원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요즘 빵값이 많이 비싼 편인데 대형 베이커리의 고급스러운 질을 생각하면 가성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목 | 내용 |
아메리카노 | 5,000원 |
라떼, 카푸치노 | 5,500원 |
딸기라떼 | 7,000원 |
레몬,자몽에이드 | 7,000원 |
아메리카노도 7,000원 이상인 곳도 많은데 고소하고 신선한 커피가 5,000원 정도이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며 좋은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많았지만 빵을 사러 잠시 들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쟁반에 담겨지는 빵의 종류와 개수도 무척 많습니다. 빵맛집이 확실하네요. ㅎㅎ


오후시간이 되면 소진된 빵은 다시 채워지지 않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서두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카페에서 주문해 맛을 보았던 메뉴 입니다.
프레첼롱쏘(6,500원)는 큼지막한 소시지와 토핑으로 뿌려진 옥수수가 맛이 좋았어요.
디저트 메뉴인 쇼콜라슈아라(3,000원)는 속에는 생크림 가득 겉은 초코 코팅이 되어 있어 취향 저격 달달구리 메뉴였지요.
코코아케이크(6,000원)는 가격에 비해 크기와 맛이 풍성해서 무척 만족스러운 케이크였어요. 코코아와 시나몬이 곁들여진 폭신한 빵으로 커피와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통창 가득 논밭뷰 감성이 가득한 베이커리 카페

통창으로 보이는 논밭뷰의 모습이 참 정겹고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아직 녹지 않아 하얀 눈이 깔린 밭의 풍경을 보니 멀리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주말을 이용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머리도 식히고 힐링타임을 갖기에 더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데이트 나온 커플들도 있더라고요. 주말 오후시간이 지나 한산해지는 내부가 여유롭고 좋습니다.
아이보리와 우드톤의 실내 내부가 아늑하고 따뜻해 보여서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논밭뷰의 감성과 갓 구운 맛있는 빵을 즐기시고 싶다면 양주의 윤셰프 정직한제빵소에 들려보세요.^^
시골로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도시의 복잡함을 잊게 해 줘서 개인적으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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