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병 연령 낮아진다! 암검진, 언제부터 받아야 할까?
40대가 된 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더 많아졌어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의 암투병 소식도 종종 듣게 되니 경각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국가건강검진을 잘 받는것만으로도 미리 예방이 가능하니 귀찮다 생각지 말고 꼭 받아야 합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은 빨리 전이가 되는 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정기검진 겸 유방초음파와 유방암검진 (유방촬영술) 검사를 받고 온 후기입니다.
질병관리청에 암검진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30대부터 필수! 유방암 검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유방암 자가진단법 | |
시기 | 매달 생리 후 3~5일 이내 |
시각적 검사 | 유방 모양, 크기, 피부 변화 확인 |
촉각적 검사 | 유방에 덩어리나 변화 확인 |
겨드랑이 | 통증, 덩어리, 부풀어 오른 림프절 확인 |
유두 | 분비물, 움푹 들어감, 상처 확인 |
자세 변화 | 팔을 올리며 유방 변화 확인 |
초음파를 해주셨던 영학의학과 선생님께 유방암검진은 몇살부터 실시하는 것이 좋을까 여쭤보았어요.
병원에서 받는 유방암 검진 과정 (초음파 & 유방촬영술)

치밀유방 | 유방 내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 조직의 양이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조직의 양이 적은것 |
유방촬영술 | 암 검진을 목적으로 설계된 장치와 기술을 이용하여 유방을 방사선학적으로 검사하는 기술 |
유방초음파 | 양쪽 유방과 그 주변 겨드랑이 부분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검사법 |
일반적은 유방암 검진은 2년마다 실시되는 유방촬영술과 선택항목인 유방초음파가 있습니다.
40대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국가검진으로 유방촬영술을 받습니다.
가슴을 기계에 넣고 사진을 찍어 방사선학적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유방초음파도 함께 실시하였는데요. 침대에 누워 가슴과 겨드랑이에 젤을 뿌리고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동양인들은 치밀유방이 많아 좀 더 섬세하게 관찰하기 위해 유방초음파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검진 주기와 생활 습관 관리

유방암의 가족력은 60%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검사를 진행했던 담당 선생님도 환자에게서 유방암이 확진되면 그 자매들와 엄마까지 꼭 검사를 권유한다고 하시네요.
유전적인 요인이 비슷하니 확인을 위해서라도 꼭 받아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2년에 한번이 검진이지만 담당선생님의 특별한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것
- 비만이 되지 않도록 운동하기
- 금연과 금주
- 항상화제가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베리류)
- 스트레스 관리하기
병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예방하고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은 할 수 있습니다.
가끔 바쁘다고 미루거나 해를 넘기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바쁜 일상을 살고 있어도 모든 일은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니 검진은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건강한 습관도 익히셔서 추운겨울 활력 있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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