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릭요거트 쉽게 만드는 법! 영양소와 건강 효능까지

그릭요거트 참 고급지고 맛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잖아요.ㅎㅎ
 
집에서 간단하게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 아시나요?
 
간단한 과정으로 기호에 맞춘 꾸덕함과 토핑까지 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식품입니다.

그릭요거트와 블루베리

호밀빵과 그릭요거트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고기나 생선을 매일 챙겨 먹기는 쉽지 않지요?
 
그릭요거트는 간단히 먹기도 쉽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오래가는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꾸덕한 그릭요거트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그릭요거트 만들기
준비물	플레인 요거트(1L), 채반, 면포(다이소 1,000원)
만드는 방법	1. 채반에 면포를 깔고 요거트를 붓는다.         2. 면포를 잘 감싸서 세지않게 묶는다.         (유청이 잘 빠지도록 무거운 그릇 올려놓기)         3. 냉장고에서 약 6~8시간 동안 물기를 빼준다.         4. 꾸덕해지면 완성

 
준비물도 간단하지요?^^
 
플레인 요거트와 채반 그리고 면포만 있으면 됩니다. 면포가 없으시다면 큰 다시팩으로도 가능합니다.
 
유청이 잘 빠질수 있도록 누름돌 역할을 하는 무거운 그릇이나 유리병 등을 올려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6~8시간 정도 유청 빼는 시간이 필요한대요.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청이 많이 나와 더 꾸덕해집니다.

아주 진하고 꾸덕한 것이 좋으시다면 8시간 이상, 적당히 크리미한 정도가 좋다면 6시간 정도면 됩니다.기호에 따라 시간을 단축하시거나 늘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릭요거트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좋은 이유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다이어트 식품이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꾸덕함의 정도가 강할수록 소화가 안되서 조금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홈메이드로 집에서 만든다면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질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1L의 플레인 요거트로 유청을 빼고 만들어진 그릭 요구르트의  용량은 약 370g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크림치즈보다는 질고 생크림 보다는 되직하게 만들었어요. 적당히 꾸덕한 정도로 빵에 잘 발리고 과일과 함께 떠먹기 좋아요.
 
아주 되직하고 꾸덕한것을 좋아하신다면 유청이 더 빠지니 용량은 조금 더 줄어들겠지요.ㅎ

그릭요거트 맛있게 먹는 방법 & 효능에 대하여

 
그릭 요거트는 마요네즈나 크림치즈 대용으로 많이들 먹고 있습니다.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좋다 보니 빵이나 과일 그리고 그래놀라 같은 시리얼에 곁들여도 간식이나 좋은 식사대용이 됩니다.
 
그리스 식 쌈장이라고 불리는 차지키소스를 연예인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리면서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각종 야채나 샐러드, 빵 등에 곁들여 먹는 다이어트 소스입니다.
 

차지키 소스 재료 (2~3인분 기준)

• 그릭요구르트 1컵 (약 200g)
• 오이 1/2개
• 마늘 1쪽 (다진 것)
• 올리브오일 1큰술
• 레몬즙 1큰술 (또는 식초)
• 딜(허브, 생략 가능) 1작은술
• 소금 & 후추 약간

차지키 소스 만드는 방법

• 1. 오이를 채 썰어 소금에 10분간 절이기.
• 2. 절인 오이를 수분이 없도록 물기 빼주기.
• 3. 딜을 쫑쫑 썰어 준비해 두기.
• 4. 위에 재료를 한데 섞어 기호에 맞게 소금 2,3꼬집 추가하기.
• 5. 잘 섞어 준 차지키 소스를 냉장고에 10~15분 정도 보관 후 시식하기.

 
그릭 요거트의 유익함은 많이 알려져 있는대요.
 
칼슘의 함량이 높고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되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켜 당뇨 건강에도 유익한 제품입니다. 특히 고단백질 식품으로 근육형성 및 유지 그리고 운동 후 근육회복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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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제품을 좋아하지만 몸에 맞질 않아 잘 먹지 못하는데요. 신기하게 요거트는 괜찮더라고요.ㅎ
 
아침식사로 항상 먹는 그릭요거트가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담백하고 진하며 크리미 한 맛이 질리지도 않고 계절에 맞는 과일이나 곡물 빵에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고 속도 편합니다.
 
집에서 만드나 사 먹으나 가격이 비슷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ㅎ
 
본인이 좋아하는 질감으로 만들어 원하는 토핑을 얹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를 구매해 종종 만드는데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