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돌담길1 40대 부부의 서울 뚜벅이 데이트 / 2024년 늦가을 덕수궁 돌담길의 단풍과 낙엽 변치않는 정동길의 설레임 언제부턴가 가을이 되면 잊지 않고 찾는 곳이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4계절 각각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있는 운치 있는 곳이라 생각돼요. 단풍이 물드는 늦가을의 정동길은 황홀할 만큼 멋스럽고 한껏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장소였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의 운치 있는 풍경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우산을 들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며 걷는 덕수궁 돌담길은 멋있었습니다. 바람과 함께 흩날리던 노란 은행나무잎들을 보며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고 2024년 늦가을을 아쉬워하는 듯 많은 이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려 여념이 없어 보였지요.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바람과 함께 날아다니는 단풍을 보며 감탄을 터트리곤 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사람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아 보인 늦가을이었어요. 노오랑.. 국내여행 2024. 11. 29.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