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블루베리, 영양소 괜찮을까?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

슈퍼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많은 영양소를 가진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맛있고 건강한 블루베리는 봄에 재배되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비싸기도 하고 1년 내내 생과로 먹기는 어렵잖아요.

 

그래서 대용량의 냉동블루베리를 구입하는데 영양소의 파괴는 없을지 궁금하더라고요.^^

ⓒpixabay

 

 

얼려진 것이라 장기간 두고 먹기 좋고 여러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요긴하게 쓰이는 식품입니다.

 

달콤하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참 매력있지요?ㅎㅎ

 

냉동 블루베리는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블루베리 영양성분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

노화방지

뇌기능향상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혈압조절, 고지혈증 예방

 

흔히 냉동시킨 블루베리는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재배된 블루베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비타민 C와 수용성 비타민이 없어질 수 있는데 급냉 시킨 블루베리가 오히려 이 영양소를 지켜줍니다.

 

또 가장 중요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세포벽이 깨지면서 체내 흡수율을 더 높여주어 건강에 유익합니다.

 

달콤한 과일이지만 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냉동 블루베리 맛있게 먹는 법! 초간단 레시피 3가지

냉동블루베리 레시피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블루베리 팬케이크

블루베리 콩포트

1.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

블루베리와 바나나, 우유를 넣고 부드럽게 갈아 줍니다.

 

2. 블루베리 팬케이크

팬케이크 가루에 블루베리를 넣어 함께 반죽한 뒤 버터를 두른 팬에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3. 블루베리 콩포트

블루베리와 설탕은 블루베리의 1/2 분량, 약간의 물을 넣어 가열된 냄비에 졸입니다. 잼처럼 많이 졸이지 않고 물기가 조금 남도록 만들어 줍니다. (요거트 토핑, 시리얼 토핑, 잼대용으로 활용합니다.)

 

 

냉동 블루베리 어디서 사야 좋을까? 대형마트 vs 온라인 비교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냉동 블루베리를 먹고 있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입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알이 작고 시거나 맛이 부족하기도 한 곳이 있더라고요.

 

이제 정착해서 구입하는 곳은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입니다. 확실히 사이즈도 크고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으며 당도가 더 높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냉동 블루베리 가격도 당연히 오르더라고요.

 

작년 12월에 2kg이 14,980원이었는데, 3월 중순 기준으로 16,980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구입처보다는 저렴한 편이고 질 좋은 생과를 바로 얼려서인지 먹어보면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냉동 블루베리 씻어 먹어야 할까?

 

운송과 포장 과장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 씻어 드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세척 과정에서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영양성분 항상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 없어진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약간 찝찝한 마음에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고는 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 없어진다는 것을 알고 그냥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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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냉동 블루베리를 먹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며 칼로리가 높지 않은 과일이라 질리지도 않고 상큼한 맛이 참 좋더라고요.^^

 

약이 아닌 식품이라 단기간 내에 효과를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슈퍼푸드인 만큼 건강을 지켜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