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필독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꿈은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고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전에도 그랬고 물론 지금도 비슷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마음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핵심 내용을 재밌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 "유튜브"서울 자가에 연봉 1억, 실수령액 700만 원의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01(송희구 작가)

 

책정보
책제목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2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3
저자	송희구	송희구	송희구
발행	2021년 8월25일	2021년 8월 25일	2021년 11월 19
페이지수	840쪽	840쪽	840쪽
가격	15,120원	15,120원	15,120원

 

송희구 작가님이 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3권짜리 시리즈 이며 웹툰과 드라마까지 나왔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흥미로운 강한 흡입력에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퇴직하거나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쉬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해 봐야지...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요. (사실 저의 이야기입니다.ㅎㅎ)

 

얼마 전 기사에서 퇴직 후의 새로운 직업을 갖게 위해서 준비하는 기간은 최소 5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한 가지 공부나 일을 시작하다가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다른 것을 찾거나 새로 시작해야 하는데, 경험치는 쌓이겠지만 그만큼 시간이 또 필요하니까요.

 

로또가 되면 좋겠지만 그야말로 꿈이고 소수 타인의 얘기이며 하늘의 별따기입니다.ㅎㅎ

 

회사로부터 독립하고 하루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 현금 흐름을 만들지 생각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안일하고 착실한 직장인에게 회사는 개인을 책임져주지 않고 퇴사 후에도 돈걱정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왜 꼭 읽어야 할까?"

제목에 나온 "김부장"은 승진누락  한번 없이 잘 나가는 대기업 직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에너지를 직장에 쏟고 가지고 있는 집 한 채 가격이 오르 것에만 만족하며 현재를 즐기며 살다가 갑자기 실직을 합니다.

 

"김부장"의 부하직원 "송과장"은 아버지 친구가 토지보상으로 60억을 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그때부터 땅과 부동산에 대해 공부합니다.

 

부동산을 찾아다니고 땅을 보러 다니며 전문서적을 읽고 정리해 부동산 박사가 되지요.

 

직장에서는 상무와 최부장이 이사를 하거나 집을 매매해야 할 때 반드시 송과장에게 상의하지만 "김 부장"은 부하직원에게 무슨 상담이냐며 무시합니다.

 

결국 "김부장"은 회사에서 밀려나 퇴직을 할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인적 드문 신도시의 상가를 분양받아 사기당하고 "송과장"은 하나씩 매입한 부동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룹니다.

 

대기업 임원은 다닐때 뿐 직장을 그만두면 현실을 걱정해야 하는 그냥 아저씨입니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행운을 잡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더라고요.

 

인생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주도권이 나에게 있어야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경제적 자유, 돈이 아닌 삶의 자유를 위한 것"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면 한순간 내 삶이 바뀔까?

 

"송과장"은 말합니다. 그들의 생활은 변하지 않는다고.. 똑같이 밥 3 끼 먹고 본인의 루틴대로 하루를 살아간다고..

 

욜로에 빠져 인스타에 명품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일한 기쁨인 "정대리"는 돈이 많으면 무조건 회사를 그만둘 거라고 합니다.

 

송과장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거기서 어떤 가치를 느끼고 배울 것이 있다면 계속해야 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은 두 가지 경우인데 회사가 나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거나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힘들게 살아온 습관을 버리지 못해서 돈으로 시간과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꼭 움켜쥐고만 있는 것이지요.

 

이런 삶이 돈이 많다고 과연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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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여서 알뜰히 살지 않으면 현재 생활도 유지하기 힘들지요.

 

그렇다고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는 얘기에도 큰 공감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자유라는 것이 돈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의 주도권이 나에게 있는데 그 본질은 잊은 채 맹목적으로 돈만 좇다 보면 그냥 돈에 목숨 거는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삶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경제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가 함께 할 때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것이구나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하루에 3권을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재테크나 경제적 자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