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차례상 추천 냉동 동그랑땡, 피코크 한입동그랑땡 VS 홈플 육즙가득 동그랑땡
명절에 음식준비는 주부들의 큰 스트레스입니다.
차례상과 가족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끝이 없거든요.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차리고 치우기를 반복하는 끝없는 주방일.ㅜㅜ 이제 명절 음식 힘들게 다 만들지 말고 맛있는 것은 구입해서 대체하자는 생각이에요.
가족이 모두 모이니 집에서 만든 것처럼 정성스럽게 보여야 하고 호불호 없이 누구든 맛있게 먹어야 하니 미리 주문해서 시식해 보았습니다.
명절마다 음식준비에 지치는 주부들
주부들은 아실 거예요. 설차례상을 차리다 보면 준비해야 하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끊임이 없습니다.
차례음식뿐 아니라 때마다 식사도 해야 하니 가족 연령대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먹거리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중에 전은 종류와 양이 많아 종일 앉아서 부치게 되잖아요. 특히 동그랑땡은 고기, 두부, 각종 야채들을 다지고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서 속까지 잘 익혀야 하니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요즘은 냉동식품도 종류별로 잘 나와있고 집에서 바로 만든 것처럼 정성스럽게 맛을 잘 내더라고요. ^^
피코크 한입동그랑땡 vs 홈플 육즙 가득 동그랑땡 시식후기
제품명 | 장점 |
피코크 한입동그랑땡 | 직접 손으로 빚은것처럼 예쁨. 탱탱한 식감이 좋음. 새우살을 갈아서 넣은것처럼 어묵맛이 남.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음. |
홈플 육즙가득 동그랑땡 | 고기와 두부의 비율이 좋음. 깻잎과 당근이 많이 보여 건강해 보임. 간이 좋고 잡내가 없어서 맛이 좋음. |
두 제품 모두 냉동식품 같지 않았고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이 좋았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각종 야채들이 골고루 박혀있어 고기와 야채의 비율이 적절해 건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맛도 모양도 집에서 만들었다해도 믿겠더라고요. ^^)
제품명 | 단점 |
피코크 한입동그랑땡 | 고기맛보다 생선의 향이 더 많이 느껴짐. |
홈플 육즙가득 동그랑땡 | 기계로 찍어낸 듯한 모양. |
그리 큰 단점은 없었지만 굳이 찾자면 피코크 제품은 고기 맛보다 생선의 느낌이 강했다는 것과 홈플러스 제품은 모양이 기계로 찍은 것처럼 좀 투박했습니다
전에는 음식들이 자극적이었던 거 같은데 요즘 냉동식품들은 간도 좋고 단백해서 거부감이 없더라고요.
저는 두 가지 중에 굳이 선택하라면 고기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질 좋은 어묵처럼 느껴졌던 피코크 한입 동그랑땡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냉동 동그랑땡 활용 꿀팁
· 1. 동그랑땡 샐러드
집에 있는 각종 야채들 양상추, 당근, 오이, 파프리카 등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잘 익은 동그랑땡을 토핑으로 얹으면 비타민과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은 동그랑땡 샐러드가 됩니다.
· 2. 동그랑땡 소보루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동그랑땡을 으깨어 소보루를 만들어 둡니다. 볶음밥과 국수, 덮밥의 고명으로 올리면 반찬이 없어도 특별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 3. 동그랑땡 햄버거 / 샌드위치
모닝빵이나 식빵을 따듯하게 구워 동그랑땡과 치즈, 양상추, 계란 등을 넣고 케첩만 뿌리면 식사대용으로 훌륭한 햄버거와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모두가 즐겁게 쉬어야 할 명절이지만 주부이기 때문에 가족들의 먹거리를 책임져야 하잖아요. 맛있고 영양가 있는 냉동식품 몇 가지 준비해서 한 두끼는 편리하게 해결하는 것도 지혜인 거 같습니다.
엄마가 재충전 되어야 또 건강한 집밥을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곧 설명절 입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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