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못 마셔도 분위기 낼 수 있는 제로맥주 비알코올 무알코올 제품리뷰

맥주를 참 좋아하는데 칼로리가 높아 살도 찌고 언젠가부터 술을 마시면 두통도 생기더라고요. 그래도 한 번씩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있잖아요. 긴장이 풀리는 주말 오후 맥주 한잔 생각날 때 제로맥주를 종류별로 구매합니다. ^^

 

제로맥주는 정말 안 취할까

 
저는 술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알코올을 섭취하면 숙취가 생겨요. 20대 때에는 맥주 한잔이 하루를 마치는 큰 기쁨이었는데 체질도 바뀌더라고요. 술 마신 다음날은 속도 좋지 않고 두통이 생겨서 하루종일 아주 힘듭니다.
 
근데 제로맥주는 탄산에 보리맛이 나는 맥주맛과 거의 비슷해요. 1% 미만의 소량 알코올이 들어있거나 0%인 무알콜이라 음료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맥주 한잔의 즐거움은 있지만 취하지 않아 숙취의 고통이 없는 것이 참 좋지요.

 

청소년은 섭취가능할까

 
제로맥주는 알코올 1% 미만이지만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해 구입이 불가능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로맥주가 비알코올, 무알코올 제품이라 주류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자칫 안 좋은 음주습관이 생길 수 있으니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인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친구 중에 술을 전혀 못하는 친구가 있어요. 한 모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심장도 두근거린다고 해서 콜라만 마시거든요. 혹시 이렇게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로맥주 리뷰

 
제로맥주는 일반맥주를 만드는 것과 똑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알코올만 제거된 상태라 맛은 비슷하게 구현된다고 해요. 저는 제로맥주의 청량함이 좋아 종종 음료처럼 자주 마십니다.
 
직장에서 회식을 하거나 모임이 있을 때 술자리의 즐거움은 있지만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은 그 자리가 괴롭기도 하잖아요. 미리 제로맥주를 준비하는 것도 나름 지혜라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 술을 자제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쉽게 줄이거나 끊기 어렵잖아요. 과도한 음주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지방간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제로맥주는 비알코올은 에탄올 1% 미만이 함유되어 있고 무알코올은 에탄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는 음료입니다. 무엇보다 비슷한 용량대비 일반맥주의 칼로리는 149kcal이고 제로맥주의 칼로리는 95kcal이니 여러 가지로 다행스러운 정보이지요.
 
해외맥주도 종류별로 제로맥주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맛도 다양해지고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시장이 점점 커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음료 수준이라 취하지는 않지만 플라시보의 효과인지 살짝 알딸딸한 느낌으로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잔씩 홀짝거리며 분위기내기 좋더라고요. ^^
 
 
음주가 잦아지는 시기지요. 제로맥주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